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전직원 대상‘치매파트너’교육 실시

입력 2018년05월04일 11시30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한섭)이 부평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송인욱)와 손잡고 공단 全직원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노인 급증, 실종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치매환자가 발견될 수 있는 공단의 공원·시설을 관리하는 직원들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위한 목적이다.

치매환자의 증상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공원 등에서 배회하는 치매어르신을 발견했을 경우 적절히 대응하는 방법 등을 담고 있다.

향후 공단은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될 예정이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달하여, 치매어르신과 그 가족에 대해 사랑과 배려의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박한섭 공단 이사장은 “공단 全직원은 공원·시설 등에서 홀로 배회하는 치매노인과 그 가족에게 든든한 치매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