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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4일 옹진군은 조윤길 옹진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및 유관기관장,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적면 북1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북1리 경로당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원을 들여 덕적면 북리 147-6번지에 지상 1층, 연면적 약 215㎡의 규모로 건립됐으며,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방 2개와 거실, 주방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완공된 경로당을 통해 어르신들을 포함한 북1리 주민들은 다양하고 쾌적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폭염에 대비하여 마을 어르신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김상부 북1리 노인회장은 "군수님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주민들 서로서로가 소통과 화합의 장소로 활용될 경로당의 준공식을 갖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