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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3일 동 맞춤형복지 담당자와 계양구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9개 교) 교육복지사와 보살핌이 필요한 아동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연계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 행정복지센터 실시하고 있는 교복비․장학금․학습비 지원사업, 생일선물 지원사업, 문화활동 지원사업 등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고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와 연계사업을 논의했다.

또한, 사례관리 개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사례관리가구 아동의 학교생활 적응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함께 모니터링 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향후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과 서부교육청은 9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외 교육복지사가 미배치 되어 있는 교육복지우선사업 연계학교와도 회의를 추진해, 위기 아동의 발굴과 통합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