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외국인 환자 의료관광 극대화 추진

입력 2018년05월08일 14시10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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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이용 외국인환자, 공항 영접 및 환송 픽업서비스 제공

[연합시민의 소리]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외국인환자 유치 극대화를 위해 8일부터 컨시어지 서비스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컨시어지 서비스 지원 사업은 외국인환자가 인천 의료기관을 이용하고자 공항에 도착할 때부터 치료 후 돌아갈 때까지 제공되는 서비스로 공항영접ㆍ환전과 로밍서비스ㆍ공항과 병원․호텔 간 이동 서비스ㆍ공항 환송까지 제공해주는 원스톱 풀 서비스로서 외국인환자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제고하는 사업이다.


컨시어지 서비스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가천대길병원, 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나사렛국제병원, 나은병원, 메디플렉스세종병원, 부평힘찬병원, 한길안과병원, JK위드미의원, 타미성형외과, 제이케이위드미 등 인천 소재 외국인환자유치 등록 의료기관 62개소 중 희망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고 서비스 제공 수행업체는 ‘㈜에어맨’과 ‘멋진콜밴’을 선정 운영하며, 인천시는 서비스 이용료의 일부를 부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컨시어지 서비스는 외국인환자가 인천 의료 이용 시 처음으로 마주하게 될 서비스로 인천 의료관광의 첫인상으로 인식될 기본적이지만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인천 이미지 향상을 통해 인천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위한 재방문과 주변인 소개 등 홍보 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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