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부모님께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

입력 2018년05월08일 17시3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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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중부소방서(서장 박성석)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댁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주택화재경보기)을 설치해드림으로써 부모님께 안전을 선물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주택화재겨보기가 있으며, 주택화재경보기는 화재 등으로 인한 연기가 발생하면 이를 감지해 화재발생 경보를 알리며, 소화기는 화재발생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어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큰 역할ㅇ르 한다. 

인천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사상자는 전체 화재 사상자의 48.5%이며, 매년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주택에서 발생하지만 2017년도 설문조사결과 43.33%로 낮은 실정이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 제도를 먼저 시행한 미국은 1977년부터 주택에 주택화재경보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했고, 1970년 화재로 인한 사망자 수가 5,860명에서 2002년 2,679명으로 54%가 감소하는 효과를 얻었다. 

 이순모 예방안전과장은 “매년 주택에서 발생하는 화재로 인해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안전을 위해 부모님이 사시는 주택 내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를 설치해 부모님에게 안심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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