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베트남 호치민에서 ‘인천 상품 단독 전시 상담회’ 개최

입력 2018년05월08일 17시23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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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남방정책과 양시간 교류협력 및 연계행사 기반 마련

[연합시민의 소리]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신(新) 남방정책의 주요 거점국인 베트남 호치민에서 인천시 단독 주최로 개최되는‘인천상품 전시·상담회’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 수출 다변화와 거점국에 대한 역량 집중을 위해 호치민시 정부와의 교류협력 확대를 비롯한 문화, 예술 등 다양한 행사 등의 연계를 통해 인천 이미지 부각과 비즈니스 환경 구축을 기반으로 추진된다.


모두 60여 개사의 제품전시와 상담회가 동시 실시되며, 베트남, 미얀마 태국 등 인근국 초청바이어 300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1:1 상담회가 진행된다.


이를 위해 호치민시 정부를 비롯하여, 베트남 외교부, 호치민시 투자무역진흥공사(ITPC), 산업개발지원센터, 공단관리위원회 등이 후원하고, 인천시 해외 수출지원단(무역사무소) 인적 네트워크 등이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관내 중소기업에게 항공료(1명/1社) 50%, 통역원 (1명/1社 2일), 전시품 발송비(0.3CBM/1社) 및 현지이동 차량 등을 지원 한다.


참가를 신청하는 기업은 8일부터 31일까지 중소기업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인 비즈오케이 (http://bizok.incheon.go.kr)를 통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산업진흥과 (032-440-4283)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과도한 중국 편중의 수출을 개선하고, 인천독자의 주도적 시장 확보 지원을 위해, 향후 100여 개사 이상이 참여하는 베트남 인천 상품 단독 전시·상담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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