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유해환경 보호 캠페인 및 합동점검 실시

입력 2018년05월09일 21시5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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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계양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8일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명예감시원과 함께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보호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주류 판매업소가 밀집된 거리 위주로 청소년 출입 및 고용제한 업소 등에 대한 계도와 선도 활동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청소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의점과 PC방, 노래연습장 등은 물론 학교 주변 및 청소년 유해환경 관련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청소년들이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도했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과 단속을 실시해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및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아동과 청소년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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