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여성합창단, 2018년 상반기 찾아가는 음악회 성료

입력 2018년05월10일 18시0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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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 여성합창단은 지난8일 구립해송노인요양원에서 감동적인 문화공연‘2018년 상반기 중구여성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각종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요양원에 계시는 어르신과 어버이날을 맞아 방문한 가족뿐만 아니라 요양원에서 밤낮으로 어르신들을 정성을 다하여 보살피는 간호사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휘자 원종수씨와 중구여성합창단원이‘바람 부는 날에는’, ‘도라지꽃’ 등의 아름다운 합창곡을 선사했다.
 

또한 게스트로 김수연 바이올리니스트가 출연해 어르신들에게 추억을 되새기는음악을 연주하여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더욱 따뜻한 음악회가 되었다.
 

지난 2002년에 창단해 지금까지 15회의 정기연주회와 크고 작은 각종 초청공연을 통해 건전한 공연 문화 보급과 구민의 정서함양에 힘써온 중구여성합창단은 향후에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정기적으로 아름다운 음악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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