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화학사고 현장대응능력 강화 불시 출동훈련 실시

입력 2018년05월10일 21시4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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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10일 ㈜오공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현장 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불시에 통제관이 메시지를 부여하여 실제 출동하는 훈련으로 현장출동 중 매뉴얼에 따른 대응작전 수립 및 현장 활동 전개, 유해화학물질 사고 출동단계별 절차(흐름도) 숙지훈련, 훈련대상처 위험물 및 유해화학물 취급현황 및 위험요소 파악 등에 중점을 뒀다.

보통 화재발생시 초기진압은 5분이내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인명피해 최소화의 관건이다. 이에 따라 출동지령부터 차고 이탈시간 40초, 차고 이탈부터 현장 도착까지 4분 20초, 현장 도착 후 활동개시 시간을 1분 이내로 목표를 설정하여 훈련에 임했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불시출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신속한 출동체제와 소방통로 확보 및 직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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