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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학승기자]  인천남부소방서(서장 정병권) 홍보교육팀(팀장 홍준표)은 24일 남구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에서 관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응급처치교육(심폐소생술 등)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주방화재 위험요인 개선 및 예방활동 강화를 위한 것으로, 자율적인 불조심의 생활화와 안전의식을 강화하고자 화재 시 신고요령 및 초기 대처방법, 화재 발생 위치에 따른 피난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고, 화재발생 초기에 사용할 수 있는 분말소화기, 투척용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방법, 응급처치 교육 내용으로 실시하였다.
 
 우리가 사용하는 소화기중 상당수는 분말소화기로써, 초기소화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A급(일반화재), B급(유류화재), C급(전기화재)에 적용되므로 가정, 직장 및 업소 등에 비치해 두면 긴급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소화기의 종류는 여러 가지이기 때문에 그 용도에 맞는 사용법을 정확히 알아두어야 초기소화에 성공할 수 있다.

 교육을 받은 지원센터 관계자는 󰡒과거 집에서 불이 났을때, 소화기 사용법이 생각나지 않아 당황한 경험이 있다. 이번 숙달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도 소화기 사용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