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관내 보건소 감염병 진단능력 평가

입력 2018년05월14일 19시12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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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검사요원 장내세균 검사 정도평가 우수

[연합시민의 소리]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10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법정 감염병 장내세균 진단 능력에 대한 정도관리 평가를 실시한 결과, 모든 보건소의 진단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감염병 및 식중독 진단능력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하여 4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제1군 법정감염병인 장티푸스 등 10종의 감염병 및 식중독균을 대상으로 보건소별 3종의 균주를 무작위로 배포한 후,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실험실진단 실무지침, 2017」에 근거하여, 실험과정의 적정성, 신속・적시성 및 최종 결과 판정의 적절성 등을 평가하였다.


평가 결과 10개 보건소 모두 3종의 균주를 정확히 진단하여 감염병 검사의 정확성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추가적으로 보건소 감염병 검사요원의 신속・정확한 감염병 진단체계 확보 및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 점검 및 순회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 질병연구부장은 “보건소와 긴밀히 협조하여 인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감염병 감시・대응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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