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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부소방서(서장 류환형)는 재난발생시 긴급구조관련기관 및 단체와의 공조·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15일 오후2시 인천구치소를 대상으로 2018년 재난대응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제35조 및 동법 시행령 제43조의14 및 43조의15를 근거로 실시하는 이번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인천구치소 직원식당 가스누출로 인한 화재 및 건물붕괴를 가상하여 실시된다.

남부소방서, 남구청 등 15개 유관기관과 282명 장비 42대가 동원되어 재난현장 지휘·조정·통제체제 확립 및 긴급구조대응시스템 구축,긴급구조관련기관 및 단체의 공조·협력체제 구축, 재난대응 공조·협력체제 구축으로 재난현장 신속대응 등을 훈련 목표로 실시된다.

소방서 관계자는“실전과 같은 훈련을 토대로 남부소방서 관내에서 발생하는 대형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지역 주민의 소중한 생명 및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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