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입력 2018년05월15일 15시27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제1국제여객터미널에서 지진과 대형화재 등 복합 재난상황을 가정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고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재난 대비 종합훈련이다.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에서 실시한 훈련에는 인천광역시 중구청, 인천중부소방서, 인천해양경찰서,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인천항시설관리센터를 비롯한 10개 기관이 참여해 민․관․군․경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지진․대형화재 발생 등 복합적인 재난 발생을 가정한 실전훈련을 실시해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재난대응 역량을 확인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본 훈련은 기관장이 직접 훈련을 주재하고 지휘하여 위기 상황에 대한 전사적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적극 발굴해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금번 훈련을 계기로 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위기대응 매뉴얼의 실제 작동 여부를 점검해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점”이라면서, “인천항만공사를 비롯하여 다양한 유관기관별 협력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