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석가탄신일 특별경계근무

입력 2018년05월21일 10시1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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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중부소방서(서장 박성석)는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의 사전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21일 오후 6시부터 23일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인천중부소방서는 5월 22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사찰 내부에서 촛불이나 전기·가스 등 화기사용증가와 불특정 다수인의 운집으로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증대해 사고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소방공무원 286명과 소방장비 5대가 동원돼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능인사 등 14개소의 사찰 및 문화재에서 석가탄신일 봉축행사 및 연등설치 등으로 인한 각종 사고의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시설 등의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등 화재취약요인 사전제거, 사찰 내부 미 인증 전기시설 등 사용금지 , 의용소방대 및 소방대원 예방 순찰 , 사찰 및 문화재 소방력 전진배치 등 유사시 긴급태세 확립 등의 내용을 중점추진사항으로 실시된다. 

박성석 중부소방서장은“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중요 사찰 봉축행사장에 많은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커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등의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며“특별경계근무기간동안 예방순찰 및 행사장 소방력 전진배치 등을 통하여 신속한 대응과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한 석가탄신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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