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 역량 교육 실시

입력 2018년05월21일 14시36분 김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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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는 지난 18일 대회의실에서 ‘2018년 상반기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과 중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을 고려, 오후 2시와 오후 7시로 나눠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생월급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조형득 국민연금공단 전문강사가 맡아 노후준비에 도움이 될 국민연금과 사회보험료 지원 제도 등에 대해 안내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활동에 종사하는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목돈마련 형성을 돕기 위한 제도다.
 

생계·의료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가입할 수 있는 희망키움통장Ⅰ·Ⅱ와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내일키움통장 사업으로 구분된다.
 

가입자 본인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에서 장려금을 지급해 만기후 수령할 수 있게 운영중이다.
 

구 관계자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빈곤 조기탈피와 자립지원을 위해 신규가입자 모집 홍보, 가입자들에 대한 맞춤형 금융재무교육 실시 등 다양한 방면으로 내실 있는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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