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장애인복지관 화재대응 도상훈련 실시

입력 2018년05월21일 16시5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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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정병권)는 21일 강당에서 부평구 일신동 소재 부평장애인복지관에서 지진피해가 발생해 이를 대응하는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기능숙달 도상훈련은 현장에서 관계자와 소방대원들이 함께 활동을 진압, 인명 구조 활동을 하는 기존의 훈련 방식과는 달리 대형재난 발생 시 가동하는 긴급구조통제단의 부ㆍ반별 역할과 임무 수행 등을 확인해 상황에 따른 인명 구조와 진압 대책 등을 논의하는 방식이다
 

이번 훈련에서 지진으로 인해 장애인복지관 건물 일부가 무너지고 지하1층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사상자가 발생하고 연소가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했다.
 

관할 안전센터장의 대상물 소개를 시작으로 선착대 및 지휘대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에 따른 5개부 활동 및 임무 발표, 통제단장 강평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훈련에서 재난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유동적인 훈련 메시지를 수시로 부여하면서 상황에 맞는 진압대 및 통제단원들의 주요임무에 맞춰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대응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재난유형에 대한 분석과 역할별 임무를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숙달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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