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署, 사회적 약자 보호 홍보 활동 실시

입력 2018년05월22일 10시5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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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청주청원경찰서
[연합시민의소리]청주청원경찰서(서장 최기영)에서는  지난 20일 올림픽 기념 국민생활관에서 개최된 가족사랑 한마당 축제현장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가정의 달, 부부의 날을 맞이하여 청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젠더폭력 예방, 학대ㆍ실종예방ㆍ청소년 보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선 경찰 뿐 아니라 시민들의 많은 관심도 필요하다며 홍보물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특히, 18세 미만 아동, 지적ㆍ자폐ㆍ정신장애인ㆍ치매환자가길을 잃고 주소나 보호자 연락처를 기억하지 못할 상황을 대비해 사전에 미리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지문, 사진 등 기타 신상정보를 등록하여 실종시 좀 더 신속히 발견을 위해 시행중인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에 대한 홍보활동에 주력했다

정지수 여성청소년과장은 “여성ㆍ아동ㆍ장애인ㆍ노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이들 범죄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유아를 동반한 부모님들이 지문 등 사전등록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관내에서는 실종아동이 한명이 발생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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