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30일 개최

입력 2018년05월25일 15시3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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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는 오는 30일 연수구 송도동 G타워에서 '2018년 인천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 전성수 행정부시장, 한국 표준협회 임현철 전무이사, 한국남동발전(주) 김부일 영흥발전본부장, 기업체 임·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유공자표창, 사례발표,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는 본격적인 품질분임조 발표에 앞서 그 간 품질경영에 노력한 관내 기업체 및 개인 10명에게 품질경영 표창을 수여한다.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기관․단체별 품질혁신과 품질경영활동에 관한 업체별 개선사례를 발표함으로써 관내 기업들이 우수한 개선사례들을 공유하고 품질 경영혁신을 통한 신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는 대회이다.
 

 

지역예선의 성격을 띤 이번 대회에서는 대․중견․중소기업, 공기관 및 공기업의 21개 품질 분임조들이 한 해 동안 현장에서 추진한 품질개선 사례를 현장개선, 환경 / 안전품질 , 서비스 / 사무간접, 상생협력 , 설비, 6시그마 , 자유형식 , 보전경영 부문 등 8개 부문으로 나눠 열띤 경쟁을 치른다.
 

참가 분임조의 발표내용에 대해서는 학계(교수)와 산업계(국가품질기장), 한국표준협회 등 관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등의 우수분임조를 선정해 시상한다.
 

또한, 최우수상 이상 선발되는 우수분임조는 오는 8월27일부터 8월31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인천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2017년도 전국 품질 분임조 경진대회(충북 청주)에서는 인천시가 금상 4팀, 은상 4팀, 동상 6팀이 수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개최되는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통해 기업들의 품질 경영혁신 활동의 우수사례를 발굴·보급하고 있다.”며, “근로자들은 투철한 장인정신을 발휘해 품질개선노력에 앞장서고 경영자는 선진 품질경영 기법 도입을 통한 체질 개선에 노력함으로써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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