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서, 외국인 유학생 치안서포터즈 합동순찰

입력 2018년05월27일 11시0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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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청원경찰서(서장 최기영)에서는 지난24일 외국인 밀집지역 범죄피해예방을 위해 청주대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된 치안서포터즈 등 40여명과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하는 警-學 협력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 날은 지난 4. 25일에 발족한 “제6기 외국인 유학생 치안 서포터즈”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충북지방경찰청 서동수 보안과장과 지역경찰 내덕지구대에서도 참여하여 공동체 치안활동으로서 의미가 더욱 컸다.

외국인 유학생 치안서포터즈는 지난 2013년에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청주청원서에서 발족한 외국인 유학생 치안봉사단으로 내덕동 안덕벌 일대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자율 야간순찰을 실시하는 등 범죄예방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으며 외국인 유학생에게도 한국에서의 뜻 깊은 유학생활로 보람과 자부심을 갖게 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청주청원경찰서 양완모 정보보안과장은 앞으로도 청주대학교와 협력을 강화하여 외국인 유학생 치안서포터즈가 더욱 알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면서 외국인들의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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