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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이천택)는 29일 동부소방서 소방공무원 및 광주소방학교 신임소방사반 교육생 등 5명은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 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전쟁 당시 설립된 월드비전에서 신임 소방사 교육생으로 임용 전 동부소방서 실습과정(5.28.~6.21.) 중에 있는 교육생(교육생 장효준·정대근)도 함께 해 그 의미가 남달랐다.
 

동부소방서 대인119안전센터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일 도시락을 보급하는 이 곳을 월 1회 이상 방문하여 일손을 보태고 있으며, 특히, 이 곳은 수거한 빈 도시락 세척에서부터 새로운 도시락 포장까지 정해진 시간 안에 많은 양을 해내야 해 많은 손길이 필요하다.
 

봉사활동을 함께 한 장효준교육생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앞으로 시민들의 안전지킴이로서 나눔을 실천하는 소방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