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 60주년 기념식장 차량난입 "뉴질랜드에 불만"

입력 2013년07월27일 15시3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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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키 총리가 한국인 4명을 죽였다" 소리쳐....

[여성종합뉴스] 27일 오전 11시5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개최된 '6·25 정전협정 체결 및 유엔군 참전의 날 선포 기념식'이 끝난 직후 조모씨(60)가 자신의 승용차로 주차돼 있던 뉴질랜드 총리 경호차량에 돌진하면서 "뉴질랜드 키 총리가 한국인 4명을 죽였다"고 소리쳤다.

이날 조씨는 현장에서 검거돼 용산경찰서 형사계로 인계되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계자는 "조씨가 뉴질랜드 법원 판결에 불만을 품고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며 자세한 경위에 대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 존 필립 키 뉴질랜드 총리, 성 김 주한 미국대사 등 21개 참전국 정부대표, 참전용사 등 40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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