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서, 돌봄이웃에 소화기 등 무상보급

입력 2018년06월03일 11시3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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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산소방서(서장 김병환)는 광산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 2,500세대에 대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10월말까지 무상보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소방서는 매년 사회취약계층에 소화기 등을 무료로 보급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2017년까지 2,730세대에 보급한데 이어 오는 10월말까지 광산구 사회취약계층 7,938세대 중 2,500세대에 우선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무료보급은 소방공무원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고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예방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김병환 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시 우리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줄 수 있다”며 “화재로 인한 인명,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확대 보급하고, 안전 교육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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