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노인 대상 자살예방교육 및 정신건강 이동상담

입력 2018년06월04일 14시5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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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경진)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관내 노인대학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살예방교육 및 정신건강 이동 상담을 벌였다.
 

총 5개 노인대학(청천교회 노인대학, 동암교회 노인대학, 제일교회 노인대학, 주안애복지관, 선린감리교회 노인대학) 학생 38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중앙자살예방센터 인증 자살예방교육인 ‘희자씨와 친구들을 위하여’를 활용, 노인들에게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교육을 이수한 노인들은 지역 내 게이트키퍼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교육과 더불어 진행한 노인우울증선별검사(SGDS)에서 고위험군으로 발굴된 자에게는 지속적인 상담 등 사례관리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교육 및 캠페인, 사례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번 교육은 6월 중 산곡노인문화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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