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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4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市 재난안전본부, 옹진군, 인천 시설관리공단, 중구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 자원봉사센터 등 60여명과 함께 합동으로 “여름철 물놀이 및 가스 안전사고 예방”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266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캠페인과 행락철 가스 안전사고 합동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 10대 안전수칙 전단지, 생활 속 안전 위협요소 신고를 위한 안전신문고 리플릿 등 홍보물 2,000매를 터미널 여객들에게 배포하였으며, 여객터미널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안전 신문고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사용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여행객들로 하여금 안전신문고를 보다 친숙히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더불어 행락철을 맞아 구는 가스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점을 감안하여 과대불판 사용금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가스용품 안전하게 사용하기 캠페인을 벌여 가스 사용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마련하고자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매월 4일에 시기별로 자주 발생되는 사고유형에 대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며, 주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생활 주변의 위험요인을 점검 관리하는 안전문화의식을 고취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