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유관기관․단체와 다중이용시설 불법카메라 설치 합동점검

입력 2018년06월07일 12시2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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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보은경찰서(서장 이경자)에서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관내 수영장과 공원 및 버스터미널 등지의 공중화장실과 탈의실 등 13개소를 대상으로전문 탐지장비를 이용,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점검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최근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카메라 등 이용 촬영범죄에 적극 대응하고자 경찰과 군청, 여성단체협의회 등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 홍보와 함께 점검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보은경찰서에서는 이달 말까지 카메라 등 이용 촬영범죄 집중신고기간 운영과 불법촬영기기 판매․유통사범을 단속 중에 있으며, 주민들로부터 불법카메라 설치 우려지역 점검 신청도 접수받고 있다.

이경자 보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다각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탐지장비를 적극 활용,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여성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보은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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