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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계양구립풍물단(예술감독 이윤구)은 지난 7일 충남 예산군에 소재한 민족음악원에서 야외수업 및 특별강의를 가졌다.

이날 수업은 전통문화와 국악을 창작 발전을 목적으로 한 민족음악원을 견학하고 사물놀이의 창시자 중 한 명이자 비나리의 명인인 이광수 선생의 사물놀이 특강으로 이루어져 계양구립풍물단의 역량을 한층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계양구립풍물단은 제18회 지평선축제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대상(훈격 국무총리)을 받는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입상하였으며, 대내외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풍물단으로, 국악의 신명나는 가락과 선조의 혼을 잇는 예술정신으로 역사문화예술의 도시 계양을 널리 알리는 문화 선봉대의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각종 기념식과 의식행사에서 다채롭고 흥겨운 풍물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며, 오는 11월 10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