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우기철 집중호우 대비 하수시설물 집중정비

입력 2018년06월08일 12시5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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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는 우기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오는 20일까지 배수불량 하수관로와 빗물받이 등 하수시설물에 대한 집중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현재 상습침수지역인 검암 이마트 앞 드림로의 배수시설 추가 확충과 중봉대로 신북항고가교 일원 하수관로 교체, 원당동 유연사거리 일원 하수관로 준설을 시행해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한 하수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앞으로 동주민센터와 자체점검을 통해 이미 조사된 배수불량 빗물받이 정비와 하수관로 준설을 6월말까지 정비완료하고, 우기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비상체계를 구축해, 비상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침수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도로의 빗물받이는 이물질이 쌓이면 우수 유입을 차단해 적은 비에도 침수가 발생 할 수 있으니, 빗물받이 뚜껑에 쓰레기나 이물질을 버리지 말고, 이면도로의 임의덮개는 호우 전에 제거해 침수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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