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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광산소방서(서장 김병환) 구조대는 지난 8일 장성군 북하면 소재 장성호 상류에서 여름철 내수면 수난사고 대비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영산강, 황룡강과 왕동저수지 등 광산구 관내 산재한 내수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에 대비한 것으로 ▴구명보트(제트스키)를 활용한 다양한 인명구조기법 연마 ▴스킨스쿠버 장비를 이용한 수중적응훈련 및 수난구조훈련 ▴헬기를 이용한 요구조자 구조훈련 등 구조대원의 개인별 직무능력 향상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김정필 구조대장은 “여름철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현장대응능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에 임해 수난 사고를 비롯한 각종 사고 발생 시 적극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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