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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한섭’)이 지난 4일, 12일 이틀에 걸쳐 부평구 전통시장의 안전을 위해 부개종합시장을 방문하여 전기 안전점검 재능기부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의 밀집된 점포에 화재 발생 시 이어질 대규모 피해 예방을 위한 공단의 재능기부로, 부개시장의 상인뿐만 아니라 시장을 이용하는 부평구 구민의 안전을 위해 실시되었다.

본격적인 점검에 앞서 5월 29일 전기 전문 기술을 보유한 공단의 직원들이 부개시장을 사전 방문하였으며, 부개시장 상가의 전기 시설을 파악하고 전기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및 계측장비 등을 준비하였다.

4일, 12일 양일간 공단은 전문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노후 된 상가의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누전차단기 등 전기설비의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화재·감전 위험이 있는 노후 전선이나 콘센트 등을 점검하였다.

박한섭 공단 이사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재능 기부를 실천한 공단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설관리공단만의 특색을 살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안전한 부평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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