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모기매개 감염병 예방 위해 주의 당부

입력 2018년06월19일 11시06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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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에서는 여름철 야외 활동시 말라리아 등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지구 온난화와 산업화에 따른 기온상승과 환경변화로 인하여 모기의 서식지가 다양해지고 모기의 활동시기가 빨라지고 있으며, 특히 말라리아 감염률이 증가하는 여름철이 다가오고 있어 말라리아 위험지역 거주자 및 방문자는 야외활동이나 가정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인천시와 군구 보건소에서는 말라리아 등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주민 홍보 및 매개모기 방제를 강화하도록 조치하여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모기들의 산란 및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물웅덩이 등을 최대한 줄이고, 물고임이 가능한 곳을 확인하여 제거하는 등 집주변 환경정비도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모기매개 감염병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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