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장례식장 및 애견카페 등 위생취약분야 점검 실시

입력 2018년06월20일 21시59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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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는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하여 오는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장례식장, 애견·동물카페,   푸드트럭 등 위생취약업소 100여 개소에 대해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례식장 내 음식점 32개소, 애견·동물카페 30개소, 푸드트럭 4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각 군·구 위생부서와 소비자식품 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지도·점검반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무신고 식품접객업 영업 또는 무등록 업체 등에서 제조된 원료 사용 여부 ,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 종사자 개인 위생 및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 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특히,    애견·동물카페의 경우 반려동물의 출입·사육·전시 시설과 영업장  분리 여부에 대해 중점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市 관계자는 “하절기를 맞이하여 식재료, 조리식품이 변질되지 않도록 음식물의 조리 및 보관 등 위생적 취급에 각별히 주의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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