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지역주민 대상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훈련

입력 2018년06월22일 23시0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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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관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사용법을 지난 6월 1일부터 오는 6월말일까지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은 비상소화장치 설치 주변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효용성 및 사용목적, 사용법 및 관리요령, 화재 시 기초소방시설 사용법 등의 내용을 교육했다.

한편, 비상소화장치는 소방차 출동 지연 또는 불가지역에 화재발생 시 주민 스스로 자율안전 확보를 위해 신속히 소화할 수 있는 시설이다.

또한, 공단소방서에는 비상소화장치함 총 33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옥련119안전센터 등 4개의 안전센터에서 관리 및 운용 중에 있다.

추현만 서장은“비상소화장치함은 주민 누구나 위급한 상황 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재진압장치로서 의용소방대원 및 인근주민을 대상으로 한 수시교육을 통해 지역 자율안전 능력 배양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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