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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박성석)는 지난 25일 화교소학교에서 한국119소년단 및 지도교사 28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지킴이 양성을 위한 119소년단 안전체험마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체험마당은 미래의 안전문화를 선도할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위해 조직된 119소년단에게 안전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친선교류 활동으로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19소년단은 연초에 각 학교로부터 신청 받아 조직됐으며, 서흥초, 송현초, 화교소학교 및 화교중산학교 등 4개대 95명의 학생들이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위에 안전의식을 퍼트리고 교내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 이후 중부소방서는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과 미래소방관 직업 체험을 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러운 생활 속 안전문화를 배양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올해 조직된 119소년단원들에게는 앞으로 소방안전지식과 체험을 제공해 안전문화의식을 선도할 동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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