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 초등학생 기능성게임 캠프 개최

입력 2013년07월30일 08시36분 최용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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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 그룹 연수원에서 초등학생들 대상

[여성종합뉴스/ 최용진기자] 대성그룹(회장 김영훈)은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박 4일간 경남 거창의 그룹 연수원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능성게임 캠프 ‘2013에코에너지캠프’를 개최한다.

올해로 10년째인 이 캠프는 ‘내일의 에너지를 위한 오늘의 행동’을 주제로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에너지와 환경을 주제로 한 기능성 게임을 직접 제작하며 주제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와 창의적인 문제 해결능력, 공동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팀워크를 기르게 된다.

캠프에 참가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0명은 5개 조로 나뉘어 ‘에너지’와 ‘기능성 게임’에 관한 전문가 특강, 에너지 시설 체험학습, 조별 토론을 통해 주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특히 대성그룹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200kW급 타워형 태양열 발전 시스템 현장, 방천리 매립가스 자원화사업 현장도 견학할 수 있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대성에너지 본사 강당에 모여 조별로 제작한 게임을 발표하는 ‘게임쇼(Game Show)’와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2013에코에너지캠프는 대성해강과학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성홀딩스, 계명대학교가 주관하며, 대성그룹, 대성에너지, 사제동행원격교육연수원, 유런넷 평생교육원이 후원한다.

한편 대성그룹은 2009년부터 청소년과학캠프에 기능성게임 개발과정을 접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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