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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 검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경숙)는 최근 검단직업능력개발학원에서 급식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조리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조리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당 저감화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과일 타르트와 저당 소스 만들기’ 요리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을 통해 배운 메뉴를 어린이급식소에서 조리 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집합교육에 참가한 조리원들은 “어린이 급식소에서 활용하기 쉽고 맛있는 저당소스를 배우게 돼, 채소를 싫어하는 어린이들의 편식예방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경숙 센터장은 “급식소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조리원에 대한 맞춤 교육을 지속해서 운용할 예정이며,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 검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인천서구 검단지역의 영양사가 없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 174개소 4,5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ㆍ안전 및 영양에 대해 전문적인 관리와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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