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 풍수해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입력 2018년06월27일 17시3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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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각종 풍수해 내습으로부터 주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 간 여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내 풍수해 취약대상 현황은 총 29곳으로 침수예상지역 13곳, 사고위험예상지역은 16곳으로 나타났다. 사고위험 예상지역은 도로변 침수 및 붕괴위험 지역이다.
 

추진 내용으로는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한 예비특보 발령 시 기상상황 지속관리, 수난구조·배수장비 사전점검 및 100% 가동상태 유지, 상습침수지역 등 피해예상지역 예찰활동 강화, 유관기관과 협력대응 강화로 주민피해 최소화 등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최근 기상이변으로 호우를 동반한 강한 태풍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등 풍수해 내습으로부터 주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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