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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 소리]더불어 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29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5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국회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전국 320여 지역신문사가 가입되어 있는 대표적인 지역 언론단체로 올해 각 시도 지역신문협의회의 추턴과 공정한 심사를 통해 의정대상 행정대상 모범공무원상 등의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어기구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냉철한 분석과 대안제시로 중진 같은 초선의원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어 의원은 석유공사법, 중소기업기본법, 신재생에너지법 등 상임위 관련 법안뿐만 아니라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농작물 냉해피해 등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한 민생입법 활동에도 매진해 왔다.

또한 국가 기간산업인 철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연구하는 국회철강포럼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제3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이 출범하면서 신임 원내부대표로 선임되었다.

어기구 의원은 “충남지역 언론에서 인정해주신 만큼 남은 임기동안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민생을 위한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선정한 국회의원 부문 의정대상은 어기구 의원을 비롯하여 박주선 의원(바른미래당), 이정미 의원(정의당), 황주홍 의원(민주평화당), 김정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최교일 의원(자유한국당)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