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섭 신임 제천경찰서장 취임

입력 2018년06월29일 18시1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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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프로 제천경찰이 되겠습니다”

[연합시민의소리]제57대 제천경찰서장으로 7월2일 취임하는 신효섭 총경은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프로경찰이 되어 안전하고 행복한 제천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효섭 서장은 충북 출신으로 청석고, 충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45기 간부후보생으로 임용되어 충북청 2707전경대장, 과학수사계장, 홍보담당관, 청문감사관을 역임했다.

신효섭 서장은 제57대 제천경찰서장으로 취임하면서 안전하고 행복한 제천을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이 실천 방안을 말했다.

 “첫째, 진정한 소통으로 활력이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소통은 모든 업무의 시작이기 때문에 조직내부 뿐만 아니라 시민관계에 있어서도 소통이 되지 않는다면 서로 간의 믿음과 신뢰는 사라지게 되어 아무것도 할 수가 없게 됨으로 항상 열린 눈과 귀로 더 잘 보고 듣는 소통하는 제천경찰이 되겠습니다.
 

둘째, 참여와 협력으로 치안의 품격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치안환경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복잡, 다양해지기 때문에 경찰의 한정된 인력과 예산만으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 무엇이 문제이고, 그리고 그 해법을 찾는 과정을 지역주민, 자치단체, 유관기관 등과 함께 노력하면서 치안의 품격을 한층 더 높여 더 안전한 제천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프로정신을 겸비한 인권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본이 충만한 세련된 법집행으로 제천 시민을 섬기는 당당한 프로경찰이 되도록 노력하며, 피의자 인권은 물론,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 의식을 더 향상시켜 시대에 부합하는 인권경찰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정성을 담아 치안행정을 펼치겠습니다.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동네 곳곳을 누비는 지역경찰, 도로 위의 안전을 책임지는 교통경찰, 범인을 잡기 위해 밤낮을 마다하지 않는 형사 등 제천경찰 모두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수호자로서 항상 정성을 담아 법을 집행하여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행복한 제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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