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보건소, 꿈나무건강가꾸기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8년07월04일 17시3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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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보건소(소장 안상복)는 옹진군의 미래를 밝히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꿈나무건강가꾸기”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서 지역인 옹진군 소재의 학교․학생은 보건(전담)교사의 부재로, 유아 및 청소년기는 건강습관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임에도 전문적인 교육과 함께 건강관리를 받기 어려운 여건을 가지고 있다.
 
또한 농어촌 지역의 학생 비만율이 도시지역보다 높아 식습관을 개선하고, 청소년 흡연율과 음주율이 높아지는 것을 막고 흡연․음주 연령을 낮추기 위한 예방교육이 필요하다.
 

이에 옹진군보건소는 영양, 구강, 금연, 절주, 비만 프로그램 운영으로 보건교사의 부재로 인한 건강사각지대를 해소하며, 평생 건강생활습관을 유지하여 관내 어린이 및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꿈나무 건강 가꾸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꿈나무건강가꾸기는 지난 3월부터 시작하였으며 현재까지 32개소 559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생활교육, 식품첨가물교육, 음주예방교육, 구강관리교육, 불소도포, 흡연예방교육 등 다양한 흥미위주의 교육과 놀이를 병행하여 교육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옹진군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품섭취와 편식으로 인한 비만을 예방하고 올바른 칫솔질 교육으로 건강한 치아를 갖도록 하여 아동기에 건강관리와 성장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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