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 다문화중도입국학생 문화체험 지원

입력 2018년07월05일 14시2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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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제천경찰서(서장 신효섭)는 오는 7일 제천시 두학면 소재‘예빛마을’에서 관내 다문화예비학교 중도입국 학생을 대상으로 깨끗한 자연과 어우러진 농원 속 문화체험(천연염색) 및 학교전담경찰관(SPO)의 기초 규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문화체험은 언어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도입국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정착 및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제천경찰서와 제천시지역치안협의회가 지원한다. 

앞서 지난 6월 1일 화분, 천연미스트 만들기 체험을 실시한바 있으며 학교 밖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스레 소통하며 학생들과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 

제천경찰서는 향후 다양한 문화탐색 기회제공, 경찰서 견학 프로그램 계획 등으로 중도입국학생들에게 안정적인 학교생활 정착 및 행복감과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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