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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중부소방서(서장 박성석)는 지난 5일 여직원 8명이 참석한가운데 행복한 직장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런치ˑ공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여직원으로서의 고충과 애로사항 등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져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성희롱 등에 대한 예방법 및 대처방법 안내, 여직원 근무 관련 애로사항 청취,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근무환경 조성방안 등 여성 소방공무원들이 업무 중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같이 이해하고 토의하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방홍보팀 조지숙 소방대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여직원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고충을 솔직하게 얘기하면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인천의 여성소방공무원으로 늘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있으며 업무의 전문성을 발휘해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성석 중부소방서장은 “화재ˑ구급활동과 각종 민원행정 등 각종 보직에서 활약하는 여직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며“ 특히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복지환경을 개선하고 청취한 애로사항을 개선해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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