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자원봉사센터 덕적지소,‘사랑의 약상자 만들기’프로그램 실시

입력 2018년07월09일 13시5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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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인천시에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공동체 회복의 대안으로 자원봉사를 활성화 하기 위한 ‘동단위 자원봉사 특성화 시범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6일 옹진군자원봉사센터 덕적지소 소속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사랑의 약상자 만들기’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인천시 동단위 자원봉사 특성화 시범사업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사랑의 약상자 만들기’는 덕적면 자원봉사자들이 진통제, 소화제, 지사제, 일회용 밴드 등 가정상비약을 담은 약상자를 만들어 보건진료소가 없는 굴업도와 지도 거주 주민 36가구에 전달했으며 덕적면 각 경로당과 덕적지소 사무실등 총 14개소에도 평상시에 활용하고자 약상자를 비치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일에 실시한 가정상비약을 포함한 약상자 전달과 오는 10월에 실시할 예정인 구급배낭 및 추가 약품 지급 등 총 2회로 나누어 실시할 계획이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약상자를 만들어 전달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의식을 회복 하는데 이 프로그램의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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