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문화재단,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공연

입력 2018년07월10일 12시4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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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서구문화재단(대표 이종원)은 여름을 맞아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를 개최한다.  

작은 소극장에서 시작했던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동화 백설공주를 재창작해, 가슴에 묻어둔 짝사랑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말을 할 수 없는 일곱 번째 난장이 ‘반달이’의 ‘백설공주’를 향한 순수한 사랑이 서정적인 음악과 아름다운 몸짓으로 강렬한 감동을 전한다. 

초연 이후 200개 도시를 투어하며 4,500여 회의 공연을 통해 150만 관객을 감동시킨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국내공연 콘텐츠로는 최초로 ‘백설기 마을’이라는 팬클럽이 생기기도 했다. 또한 연극에서 영감을 받아 ‘또 한 번 사랑은 가고’라는 노래가 탄생했으며 공연장면이 뮤직비디오로 활용된 것은 유명한 일화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민간우수공연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서구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공연을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은 20일 오전10시30분 21일 오전11시 오후2시로 2일 3회 예정이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다.

예매는 엔티켓과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티켓에 대한 문의는 엔티켓(☏032-818-5665),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문화재단(☏ 032-579-115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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