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차량에 갇힌 3세 남아 신속 구조

입력 2018년07월10일 15시0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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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9일 오후 4시 45분경 남동구 논현동 소재의 모 아파트 단지 내 주차되어 있던 승용차량 안에 갇혀 있는 남아(3세) 1명을 긴급 구조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A 할머니가 서 모군(남, 3세) 아이를 차량 안에 남겨놓은 상태에서 급하게 개인적인 용무를 보고 돌아와보니 차문이 안 열린 상황이라고 하였다.

이에 119구조대는 차안에 홀로 있던 아기를 구조장비를 이용하여신속히 안전하게 구조했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 “차량 안에 키를 뽑지 않고 나오면 문이 잠기는 경우가 있으므로, 특히 여름과 같은 고온에서 자력으로 탈출할 수 없는 영유아의 경우는 아주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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