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 시민경찰학교 경찰청 인권센터 견학

입력 2018년07월11일 15시0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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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경무관 이명교)에서는 지난 10일 시민경찰학교 교육생 20명과 함께 서울에 위치한 경찰청 인권센터를 방문했다.

경찰청 인권센터는영화 1987 박종철 사건으로 잘 알려진 남영동 대공분실이 2005년 경찰청 인원센터로 바뀐 곳으로 영화로 대중들에게 알려지면서 최근 높아진 인권의식까지 더해져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박종철 기념전시관을 둘러보면서 한층 독재정권시절 고문이 난무하던 어두운 과거부터 인권보호를 위해 변화된 경찰의 현재 모습까지 한눈에 둘러볼 수 있어 이날 시민경찰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경찰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시민들에게 인권경찰로 거듭나는 모습을 시민들에게 알려주고 싶어 인권센터 견학을 기획하게 되었는데 경찰입장에서도 인권보호에 힘쓰고, 더욱 국민에게 신뢰받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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