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부소방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 운영

입력 2018년07월11일 15시13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광주남부소방서(서장 문기식)는 지난해 제천화재 당시 불법행위가 적발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 경각심 고취하기 위해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를 운영 있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의 적용 대상은 대형마트, 백화점과 같은 판매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등 6개 대상에 대해 운영하고 있다.
 

소방시설의 고장이나 방치, 비상구 등을 폐쇄하거나 물건적치로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방화문을 폐쇄, 훼손하거나 기능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을 신고하면 된다.
 

관할 소방서에 방문·우편·팩스·정보통신망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소방서의 현장확인 및 심의를 거처 불법행위로 확인되면 신고자에게 포상금 등이 지급된다.
 

포상금은 최초 1회 신고시 현금 5만원이나 온누리 상품권 5만원권, 2회 이상 신고시 소화기나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5만원 상당의 화재예방용품이 주어진다.
 

해당 불법행위를 한 건물주나 영업주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문기식 서장은 “시민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는데 큰도움이 된다”며 “신고를 통해 내 가정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동참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