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소방서,다중이용업소 추락사고 제로화! 안전대책 추진

입력 2018년07월12일 10시2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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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부소방서(서장 류환형)는 매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추락사고 제로화를 위해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최근 5년간 언론에 보도된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추락사고는 한해 평균 1건 이상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추락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시설 설치를 의무화 하는 등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나, 안전조치가 누락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됐다.
 

이에 따라 관내 다중이용업소 비상구의 추락위험 경고표지 부착, 안전로프 등 설치를 확인하고 경보음 발생장치를 추가 설치를 실시한다. 또한, 기존 휴·폐업 대상의 영업여부를 확인하여 영업 시 상기 안전시설 설치를 지도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다중이용업소의 비상구 안전시설 설치로 더 이상의 추락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길 바라며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의 적극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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