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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에서는 13일 옥련119안전센터 신청사에서 주요내빈 및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옥련119안전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기존의 옥련119안전센터는 32년 경과된 노후 건축물로 주요구조부의 심한 균열 등 안전성 문제가 발생하여 직원의 불안요인을 해소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존 부지에 재건축을 하였다.

옥련119안전센터는 부지면적 842.8㎡(255.4평)에 지하 1층 ~ 지상 2층으로 연면적 985.74㎡(298.7평)규모로 지어졌으며, 1층에는 소방차고·사무실·출동대기실 등을 갖추며, 2층에는 대응훈련장 및 식당 등을 갖추게 되었다.

옥련119안전센터는 소방차량(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3대와 23명의 소방대원이 배치돼 주민밀착형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추현만 인천공단소방서장은“옥련119안전센터 재건축을 통해 직원들의 사무·복지 공간의 협소함을 해결하여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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