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 복지사각지대 해소 앞장

입력 2018년07월16일 21시0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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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희망가로등」사업을 추진하여 지난 6월부터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기자 1,027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하여 대상자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상담하고 위기 사유가 해소될 수 있도록 맞춤형급여 책정 등 공적급여(17세대), 통합사례관리(3세대), 공공·민간 서비스연계(108세대)를 제공했으며, 나머지 765세대(전출 및 사망 등 제외)에는 기초주거급여 부양의무자기준 폐지 등 복지서비스 제도의 변경되는 내용에 대해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실천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의 지속적 문제 제기와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복지서비스 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가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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