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폭염주의보에 따른 야외활동 주의 발령

입력 2018년07월16일 15시2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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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박성석)는 폭염주의보 발령에 따라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인천에 첫 폭염주의보 내려짐에 따라 시민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일찍 더위가 찾아오면서 지난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19일보다 4일이 빨라졌다. 이러한 폭염에 장시간 야외활동을 하게 될 시 구토, 구역질, 어지러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중부소방서는 여름철 기간 동안 관내 구급차 10대에 폭염 환자 필요 물품인 이온음료, 얼음조끼, 생리식염수 등을 구비하고, 일사병·열사병 환자에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양홍열 구급대장은 “이번 주 내내 낮 더위 33도가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노인과 어린이 등 노약자는 가장 기온이 높은 2~4시까지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모자를 쓰거나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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